쥔장님

쥔장님 잠결에 전화받았는데 어제였나요? 오늘이었나요? 아 요즘좀 바뻤더니만.. 기억이 가물가물.. 그거 만드시기로 하셨는지? 너무볶아대는건 아닌지... 녹차도 만드시나요? 그것도 좋은뎅... 이렇게 쥔장님 실컷 고생시키고 저 조금만 가져가면 화나시겠져^^ 계속쓸거니깐..^^ 아에 건초를 가져다가 중탕집에 맡겨버릴까도 생각하다 그냥 그게 더 번거로울까봐 기다리고 있어요 그리고 저 밑에 조범덕이란애가 제 친동생이랍니다. 약쑥이 없는줄 알았는데 집에있더군요. 그게 애엽이라고 하는거죠? 집에왔을때 줄걸.. 수고하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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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자

조상희

등록일
2005-02-25 19:37
조회
2,191

Re: 답변 드립니다.

조상희 고객님, 안녕하세요? 솔직히 고객님의 제안과 요청으로 그 재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 우선 한가지만 만들고 녹차는 나중에 만들기로 하겠습니다. 탕제원에 부탁했더니 여간 작업이 까다롭고 시간 걸리는 일이라고 하더군요. 좀 비싸긴 했지만 요즈음 돈으로 해결 안되는 게 거의 없으니까 그래도 아마 다른 데에서 구하거나 직접하시는 것보다는 저렴하고 편리할테니까요. 동생분까지 소개시켜주셔서 한약재를 주문하셨군요. 요즈음 비누 만들기도 유행이고, 입소문을 통해서 많이들 찾아오고 계십니다만 동생뿐 아니라 주위에 여러분들한테 홍보 좀 부탁드릴게요. 일단 월요일 즈음 준비되는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~ ^^
등록자

관리자

등록일
2005-02-26 11:20
조회
2,390